캠코, 경기도 의정부시에 '캠코브러리 42호점' 개소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4.12.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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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원 상당의 아동‧청소년 권장 도서 약 400권 기증
5년간 도서 구입 및 독서 지도 프로그램 등 체계적 지원
지난 13일 의정부시 낙양도 소재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개최된 '캠코브러리 42호점' 개소식에서 이진일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두번째줄 왼쪽 세번째), 권안나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 두번째), 한상규 의정부시 행정안전국장( " 첫번째), 강성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 "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지역 아동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캠코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권남주)는 지난 13일 경기도 의정부시 '무지개지역아동센터'에서 '캠코브러리 42호점' 개소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진일 캠코 서울서부지역본부장, 권안나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한상규 의정부시 행정 안전국장, 강성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부회장 등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캠코브러리는 어린이·청소년 학습환경 개선과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내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작은 도서관을 마련해 주는 사회 공헌활동이다. 캠코브러리는 '캠코(KAMCO)'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다. 

캠코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무지개지역아동센터 내 일부 공간에 도배·장판 교체 등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하고 책상·책장 등 비품을 제공했다. 

또한 500만 원 상당의 아동‧청소년 권장 도서 약 400권을 기증하고 향후 5년간 도서 구입 및 독서 지도 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아이들이 캠코브러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캠코는 ▲아동 통학로 안전 보행환경 조성 사업 ▲보호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보호 종료 예정 아동 자립지원 사업 등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의 주거·교육·안전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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