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인증하는 dotCOM ID와 DIN 마크를 제품에 부착할 경우, 유럽을 비롯한 여러 시장 진출에 용이해 많은 태양광 모듈 기업이 인증을 신청하고 있으며, 국내 시장점유율이 거의 100%에 가까워 2010년에도 전년 대비 5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현재 별도의 아시아본사(일본 요코하마)를 비롯해 글로벌 본사 독일 쾰른, 미국 애리조나, 중국 상해, 대만 타이정, 그리고 최근 설립한 인도 방갈로드 등 총 6곳에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모듈 국제인증시험소를 운영 중인 는 오는 8월에 국내 영남대학교 캠퍼스 내에 자체시험소인 ‘라인란드 시험소’를 개설해 본격적인 태양광모듈 인증평가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슈테판 호이어 CEO는 “이로써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국제인증을 위해 해외 시험소를 거쳐야 하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당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2011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라인란드 코리아는 올해 말 설립 예정인 라인란드 자체 시험소에 대해 소개하며, 앞으로 선보이게 될 라인란드의 우수한 인증 서비스에 대해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와 동시 개최되는 PV Forum 2011에서 라인란드 코리아의 홍창우 과장이 ‘신규 태양광 시험 서비스 및 시험 결과에 대한 분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태양광 시험 서비스에 대해 관심 있는 관람객들은 PV Forum 2011 세션에 참석하고, 라인란드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으면,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는 올해부터 모듈 제품 외에 정션박스, 케이블, 커넥터, 인버터 등의 부자재 인증 및 발전소 검사 등에도 전략적인 홍보 및 사업 계획을 갖고 있다.

호이어 CEO “2011년은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 2010년 대비 하향 조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한국 태양광 발전 기업의 해외 진출이 증가함에 따라 신규 제조기업과 주요 제조기업들의 신규 인증신청 증가가 예상되어 라인란드 코리아의 매출목표는 전년과 거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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