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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매출액 80억원, 2011년 매출 계획 300억원을 목표로 올해는 투자개발보다는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회사 매출 및 영업이익에 기여하겠다는 테스는 크게 양산설비와 R&D 설비, RFL고 턴키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턴키 솔루션은 결정질 태양전지의 제작공정에 필요한 생산 설비를 일괄 공급하고 공정운영 기술 및 엔지니어링에 대해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저비용 고효율을 실현할 수 있는 설비를 제공하고 있다.
성능 효율 대비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테스는 Bulk, HIT Cell, CIGS, CdTe 등 다양한 제품군을 전시회에 출품해 신제품인 Teslar5X/Teslar1800T의 기술력을 더 많은 고객을 현장에서 만나 어필할 계획이다.
기존 태양광 장치 업체들의 주요 사업군이 결정질 태양광 장치였다면 테스의 태양광 제품은 결정질 제품을 포함한 HIT Cell, CIGS, CdTe 등 차세대 셀을 타깃으로 한 제품군이 다양하다는 장점을 내재하고 있다.
테스 주숭일 대표는 “2010년은 단순 매출 금액만을 놓고 보면 당초 목표액을 달성하지 못했지만 차세대 셀 개발에 필요한 장치 개발을 완료한 한해로서 기술적인 성장에 대해서는 만족할 만한 한해였다”고 평가하고, “올해에는 그동안 네트워크를 통해 양산장비 검증 및 시장 진입을 목표로 목표액을 상향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년에는 업체간 긴밀한 협력관계로 중국시장의 장비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하고, 고유 Plasma Source(40Mz) 구현으로 5세대 Si 박막 장비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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