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공업, 태양광 봉지제 국내 최초로 국산화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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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3.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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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무수축 태양광 봉지제 개발로 종전 태양광 모듈 생산 시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던 치수안정성에 대한 부분을 기계적인 보완이 아닌 필름 자체적으로 개선한 제품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진흥공업은 엑스포솔라 전시회에서 ‘SUNEVA’라는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무수축으로 인한 모듈 생산 시의 장점을 전략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현재 많은 태양광 봉지제 업체와의 차별성을 관람객들에게 인식시킬 예정이며, 덧붙여 접착성 및 내후성에 대한 우수성 또한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국내 최초 국산화 제품 및 무수축 필름이라는 것이 관전 포인트로, 무수축 필름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통한 SUNEVA 필름의 우수성을 전달한다는 전략이다.

태양광 시장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2010년 진흥공업은 태양광 시장의 집결지라고 할 수 있는 중국시장에 200MW 분량의 SUNEVA 필름을 납품했으며, 2011년에는 전년대비 300% 이상의 매출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연산 800MW를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는 2011년 말까지 1GW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올해 국내시장의 경우 모듈 생산업체들의 증설계획 및 생산계획 상승으로 인해 SUNEVA 필름의 차별성인 무수축 필름의 장점을 더욱더 부각시켜 국내시장의 인지도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며, 해외시장의 경우 현재 거래중인 업체와 공조해 해외시장에 SUNEVA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킴으로써 해외시장 또한 인지도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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