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설 연휴 기간동안 고향을 찾거나 여행을 계획하는 가정이 많다. 이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정이라면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이다. 최근 팻 보험이 이런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팻 보험은 반려동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응급 상황에서 안전망 역할을 한다. 팻 보험은 특히 설 연휴처럼 평소보다 활동량이 많고 환
경이 바뀌는 시기에 유용하다.
연휴 기간동안 반려동물은 이동 중 스트레스를 받거나 새로운 환경에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또 명절 음식 섭취로 인한 소화기 질환이나 중독 사고도 빈번하다. 이런 상황에 대비해 팻 보험에 가입하면 예기치 않은 사고나 질병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팻 보험 가입 시에는 보험 커버리지 범위와 보험료, 혜택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 특히 반려동물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감안해 적절한 보험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팻 보험은 반려동물의 장기적인 건강 관리를 돕는 중요한 도구"라며 "설 연휴를 맞아 반려동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전에 팻 보험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한편 보험사들도 최근 다양한 종류의 팻보험을 출시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DB손보, 현대해상 등 국내 주요 보험사들이 앞다퉈 팻보험 관련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니 보장 범위 등 상품을 면밀이 비교해 보고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상품 선택이 어려우며 펫보험 비교견적 서비스 어플(APP)을 이용하면 도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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