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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태양광발전기라면 최대 3.5시간밖에 발전하지 못했지만, 삼광산전의 폴라리스 태양광 트랙커를 사용한다면 최대 9시간까지 발전이 가능해, 발전효율 극대화를 모색할 수 있다. 또한 ‘MPPT 추적식 고속 멀티충전기’는 일사량에 따라 변화하는 발전량의 최대 동작점을 찾아 낮은 전력에도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높은 충전효율을 달성했다. 단시간 내 대용량의 충전 및 방전이 가능도록 제작된 Free type의 충전기다.
‘친환경 LiFePo-4 배터리’를 통해 현재 시장에서는 환경파괴의 원인이 되는 납축전지를 하이브리드 제품에 적용하고 있다. 현재까지 리튬이온배터리는 폭발위험이 높고 가격이 비싸서 현실적으로 사용이 불가능했다. 그러나 삼광산전의 리튬인산염배터리는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배터리로 수명이 기존 배터리의 4배가량 길며, 폭발위험이 없고 -20℃에서도 80%의 성능을 발휘하는 안정적인 전력운용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기술특허를 획득한 바 있는 ‘DAMC’는 발전전력을 부하에 우선 사용하고 부족한 전력만 화석전기를 사용하는 신개념 전력 컨트롤러로서, 24시간 전력을 사용하는 곳, 예를 들어 터널, 지하주차장, 대형유통점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태양광발전 시장이 현재 연계계통형 시스템에 국한된 시장이라면, 삼광산전은 상용전원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독립형 태양광발전 시스템으로, 전력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도서 산간지역이나 산책로, 사막, 아프리카 오지 등 다방면으로 시장 확대의 활로를 발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11년 150억원 매출과 생산능력 600kWP를 목표로 독립형 태양광발전 시스템 구성제품의 자체 개발 생산에 투자 규모를 늘려갈 계획이다. 은종만 회장은 “현재 태양광발전 시장이 단가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삼광산전은 독자적인 특허기술로 시장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년 대비 상향조정된 매출목표를 세웠다”며, “2011년에는 해외 산업기자재 유통포털사이트와 다양한 전시회 참여를 통한 다국적 바이어 발굴, 개발제품 국제인증을 통한 신뢰성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올 한해 삼광산전의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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