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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시스템즈는 특히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미주시장에 영업 및 서비스망을 구축해 각 지역의 고객 응대력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히 장비만을 판매하는 식의 차원을 넘어 장비로 구성되는 프로세스를 판매함으로써, 엠비시스템즈의 장비로 제작된 웨이퍼 및 모듈의 성능이 시장에서 높은 품질로 판매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엠비시스템즈는 새로운 출발과 함께 모듈 제조 파트만을 총괄해 약 100억원에 가까운 매출 성과를 보였다. 이는 짧은 시간동안 기록한 높은 업적으로, 첫 출발을 알리는 우렁찬 신호탄이 되었다. 이 같은 결과를 보일 수 있었던 이유는 3S가 갖고 있는 유럽시장에서의 좋은 레퍼런스와 모듈 기술이 바탕이 되었다. 유럽 및 미주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이 보다 성능이 보장되어있는 장비를 구입하고자 할 때 엠비시스템즈는 좋은 해결점을 찾아줄 수 있었던 것이다.
2011년 엠비시스템즈는 지난해 대비 50%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수입 장비의 문제점이라 할 수 있는 국내 서비스 방안에 대해서도 국내 지사를 통한 서비스 엔지니어 솔루션 및 Spare Part를 재고로 운영해 빠른 서비스 대응에 고객 만족을 끌어낼 방침이다. 더불어 해외 업체 국내 현지 법인 특성상 모든 비즈니스는 국내에 집중될 것이며, 매출 성장과 동시에 서비스망 구축에 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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