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맥사이언스가 주력하고 있는 아이템으로는 먼저 ‘K3000 태양전지 I-V 측정시스템’을 들 수 있다. 이 제품은 100% 맥사이언스 개발품으로, 태양전지의 효율을 측정하는 시스템으로서 Class AAA급 솔라 시뮬레이터, I-V 측정기, 측정소프트웨어, 시료고정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뿐만 아니라 유기, 염료감응, 박막형 태양전지 등 다양한 태양전지에 효율 측정이 가능하게 설계 되어 있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반영한 소프트웨어는 외산 장비에 비해 사용이 편리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2008년 첫 출시 이후 현재 많은 고객을 확보한 상태이며, 좀더 넓은 측정영역 및 다양한 측정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이밖에도 ‘K3100 태양전지 분광양자 효율 측정시스템’과 ‘K3300 태양전지 마이크로 이미징 측정 시스템’이 있다. 태양전지 분광양자 효율 측정시스템의 경우 태양전지의 분광양자효율을 측정하는 장비로서, 측정기능에 따라 다양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자의 요구사항에 따라 다양한 측정기능에 부합되는 제품모델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더불어 태양전지 마이크로 이미징 측정 시스템은 기존 DC 방식을 이용하던 외산장비와는 달리 AC 방식을 적용해 현재 특허 출원 되어 있는 제품으로, EL(Electro Luminescence) 방식 및 PL(Photo Luminescence) 방식을 이용해 결정질 태양전지 및 웨이퍼의 내부 불량을 측정하는 시스템 이다. 자동 검출 알고리즘을 사용해 자동으로 불량 검출이 가능하고 몇몇 결정질 태양전지 업체에서 In-Line 형태로 제품을 운영한다. 또한 이 같은 측정 기술을 이용해 태양광 모듈라인에도 내부 불량 측정 기술을 적용하기도 한다.

맥사이언스는 2000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성장해 왔다. 늘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인한 맞춤형 측정검사 시스템 개발을 지향하고 있는 맥사이언스는 측정검사의 효율성, 사용자의 편의성 및 산업형 외관 디자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품질과 효율성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로 철저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0년도에는 전년대비 150% 매출 성장을 달성했고, 매출 대비 일정 비율을 R&D 투자로 할당해 꾸준한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

특히 맥사이언스는 2001년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정부 과제 수행 및 참여를 해왔으며, 2010년도 역시 신규로 정부과제에 참여한 바 있다. 이밖에도 이미 국내 여러 기업 및 연구센터에 장비 공급이 이루어져있어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윤철호 대표는 “국내 태양전지 측정분야에 선두주자로써 더욱더 체계적인 기술력을 연구개발해 세계최고의 태양광 계측·측정 장비 회사로 앞서 나가가겠다. 수출사업계획에도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존의 중국 사업팀을 기점으로 동남아 및 미주권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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