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자와 소비자간의 만남의 광장, 고품질 시장창출 위한 신재생에너지 직거래마트 열렸네!
  • SolarToday
  • 승인 2011.04.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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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소비자가 고품질의 신재생에너지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간 만남의 장(場)인 ‘신재생에너지 우수제품 직거래마트’를 지난 2월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직거래마트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금년에는 LG전자, 현대중공업 등 49개 업체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분야의 다양한 인증제품을 소비자에게 전시, 홍보해 고품질의 우수제품이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될 수 있도록 했으며, 제조업체에게 자사 제품의 실물전시 및 설명자료 배포와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이해를 더욱 높였다.

이번에 참가한 태양광 기업으로는 우진기전, 다쓰테크, 동양이엔피, 에스엠에이테크놀로지코리아, 빅텍, 델타일렉트로닉스, 설텍, 헥스파워시스템, 심포니에너지, LG전자, 티앤솔라, Juli New Eergy, 쏠라리버, Jiangsu Linyang Solarfun, 쏠라테크, 경원, 비제이파워, 썬파워에너지시스템스코리아, 우영에너지홀딩스, 탑선, 경동솔라, 에스에너지, 한국철강, 현대중공업 등 총 23개 기업이 참가했다.

행사에 참가한 제조업체 관계자는 “직거래마트를 통해 시공업체에게 우리 제품을 직접 설명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보급사업의 신뢰성 확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소비자인 전문시공기업 관계자는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몰라 고민했는데 이러한 직거래마트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품질 좋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계속 이런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직거래마트는 신재생에너지 제품에 대한 정보교류 활성화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 시공업체 선정시 중요한 평가요소인 ‘소비자 품질만족도’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재생에너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문기업, 지자체 등 소비자에게 고품질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보급사업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장기적으로는 고품질 제품에 대한 생산유발을 통해 관련 산업의 고용창출 및 수출산업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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