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 단계 에너지 관리 목적 사용 제품군 확장
한국 지멘스(www.siemens.co.kr)의 자동화사업본부는 생산 단계에서 에너지 관리를 위해 활용되는 성능을 향상시킨 새로운 4.0 버전의 Simatic Powerrate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생산 단계의 에너지 데이터를 측정 및 모니터링 할 수 있어, Simatic-S7-315 컨트롤러와 Simatic WinAC RTX 2010을 사용하는 PC 기반 솔루션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버전에서 이미 Simatic WinCC, HMI 시스템과 Simatic PCS 7 공정 제어 시스템에 사용되고 있는 Simatic Powerrate는 이제 소규모 애플리케이션의 에너지 관리 기능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 소프트웨어의 구성 마법사는 복잡한 작업을 계획하고 수립하는데 있어 사용자의 부담을 덜어주어, 이와 관련한 투자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더욱이 사용자는 기본 사용자 인터페이스 레이아웃을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시에는 운영 화면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도 있다.
또한, 새로운 5.2 버전의 B.Data 관리 도구는 생산 업체가 구매, 계획 수립, 회계 관리 등 모든 관리작업에서 에너지 효율과 투명성을 최적화할 수 있게 해주는 도구로, 이제 윈도 서버 2008과 윈도 7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과거 B.Data에 포함됐던 오라클 라이선스는 이제 필요하지 않게 됐으며, 사용자는 더욱 경제적이고 단순화된 라이선싱 모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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