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의 5성급 호텔 '소노캄 여수'의 시그니처 향기 개발과 향기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노캄은 독자적인 향기를 개발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고객들이 소노캄에서 느낀 행복한 기억을 추억할 수 있도록 센트온과 함께 시그니처 향기 개발 및 향기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센트온 향기연구소에서 개발한 소노캄의 향기는 달콤쌉싸름한 블랙커런트와 그리너리한 향기다. 이 향은 은은한 난초와 삼나무의 향기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여유롭고 리프레쉬한 휴가의 여운을 표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낭만의 여수 밤바다와 부드럽게 어우러져 고객들이 머무는 동안 여유로움과 진정한 휴식, 향기와 함께 기억되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양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특급 호텔, 리조트, 쇼핑몰, 브랜드 쇼룸 등 특정 공간에서 진행되던 향기마케팅은 이제 고객 경험을 디자인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으며 팝업 스토어, 콘서트, 영화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소리없는 위력'을 발휘하며 확산되고 있다.

센트온은 포시즌스 호텔, 인스파이어 리조트 등 국내 5성급 호텔은 물론 패션쇼, 콘서트, 팝업 스토어 등 다양한 공간에 향기마케팅을 진행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향기마케팅 기업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아티장 퍼퓸 브랜드 센틀리에도 운영하며 향기 마케팅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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