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협업 위한 소셜 네트워킹 지원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04.2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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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쉐어포인트 2010 프레임워크와의 연계 통해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자사의 PLM 솔루션인 Teamcenter 소프트웨어 사용 고객들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쉐어포인트(SharePoint) 2010과의 연계를 통해 소셜 네트워킹을 통한 제품 개발 공정상의 커뮤니티 협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강화된 Teamcenter 성능을 통해 고객들은 공정상의 커뮤니티 협업에 소셜 네트워킹을 확대 적용할 수 있게 됐으며, 실제로 차세대 혁신적인 소셜 네트워크 기반의 제품 개발 공정 환경 구축은 물론, 기업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내부 작업자, 공급 파트너 및 고객들과의 보다 효율적인 협업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쉐어포인트상에서의 Teamcenter 커뮤니티 협업 지원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 양사 간의 지속적인 전략적 제휴와 협력을 통한 결과물로, 글로벌 업무 환경상에서의 디지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사의 궁극적 전략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수행 및 작업장에서의 커뮤니티 협업을 위해 위키(Wikis), 블로그, 프로파일, 서베이 및 기타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 툴을 활용함으로써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무엇보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Teamcenter는 세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PLM 플랫폼으로서, 17가지의 다양한 모듈 제공을 통해 통합적인 PLM 구현이 가능하도록 하는 개방형 솔루션이다. 이에 따라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플랫폼으로서의 Teamcenter 솔루션 보급을 통해 모든 산업에서의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고객 지원 전략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이 대중화된 일반/표준 PC에서의 소셜 네트워킹 활용이 가능하도록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강력한 제휴를 추진해 가고 있다.


산자 라비(Sanjay Ravi) 마이크로소프트 제조산업 부문 글로벌 총괄 임원은 “자사 개발 팀의 노력과 동시에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의 협력을 통해 쉐어포인트 2010에 Teamcenter 솔루션을 접목함으로써, 자사의 고객들에게 보다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제조 기업들은 이제 쉐어포인트 2010상에서의 Teamcenter 운영을 통해 엔지니어링에 국한된 것에서 벗어나 모든 부서 간의 협업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심지어 고객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네트워킹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리서치 및 컨설팅 기업인 Tech-Clarity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짐 브라운(Jim Brown)은 “오늘날 기업들은 소셜 네트워킹을 통한 사람과 비즈니스의 활발한 교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며 “이러한 동향은 기업 소셜 네트워킹이 중요한 비즈니스의 가치를 가져다주기 때문이며, 특히 소셜 컴퓨팅 기술들이 점차적으로 PLM에 적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스티브 바사다(Steve Bashada)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팀센터 애플리케이션 부문 부사장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제품 개발 기업들에게 데이터의 공유와 효율적 협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자 지난 수년간 다양한 협력과 시도를 경주해 왔다”며 “이번 신규 기능 출시를 통해, 양사의 고객들은 이제 PLM으로의 소셜 네트워킹 확대 적용을 통해 혁신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음은 물론, 광범위하게 산재한 글로벌 네트워크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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