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 ‘네오’ 5종 리뉴얼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4.1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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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실’ 기술로 청소 더욱 간편해져… 패키지 디자인도 바꿔
@ BAT로스만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glo HYPER) 시리즈 전용 스틱 '네오(neo)' 5종을 리뉴얼했다. /사진=BAT로스만스
BAT로스만스가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glo HYPER) 시리즈 전용 스틱 '네오(neo)' 5종을 리뉴얼했다. /사진=BAT로스만스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BAT로스만스가 프리미엄 궐련형 전자담배 글로 하이퍼 시리즈의 전용 스틱 ‘네오(neo)’ 5종에 스틱 끝을 밀봉하는 ‘스틱실’ 기술을 적용해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네오는 고품질의 담뱃잎을 균형 잡히게 블렌드해 풍성하고 정교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리뉴얼된 네오는 △다크 토바코 △샤인부스트 △퍼플 부스트 △프레스코 △부스트 총 5종이다.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설계된 ‘스틱실’ 기술은 스틱 끝을 밀봉해 글로 디바이스 내부에 담뱃잎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했으며, 브러시로 기기를 청소할 필요가 없다. BAT 측은 올해 안으로 모든 하이퍼 시리즈 전용 스틱에 스틱실 기술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패키지 디자인은 글로의 2025년 브랜드 캠페인 ‘리브 라이프 인 컬러’에 맞춰 붓터치를 가미한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뒷면에는 각각의 제품 맛에 대한 설명을 강화해 소비자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리뉴얼된 네오 5종은 전국 편의점 및 담배 소매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소비자 가격은 4800원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네오 제품은 경남 사천 BAT코리아제조 공장에서 생산된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디자인 및 기술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 및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으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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