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chneider-electric.co.kr)는 산업용 전기자재를 전문적으로 공급하는 보조 기전과 함께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1 부산국제기계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3개국 4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총 12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업 자동화 부문의 에너지 효율과 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이번 전시회에서 머신빌더 고객들의 시스템 개발에 도움이 될 새로운 개념의 OEM 솔루션인 머신스트럭처와 SoMachine 등 다양한 지능형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SoMachine은 다양한 하드웨어 장치를 하나의 단일 소프트웨어 환경 하에 통합적으로 사용 및 관리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설계 및 구축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시켜주는 통합 소프트웨어다. SoMachine이 지원하는 하드웨어는 컨트롤러 군에는 PLC, 서보 제어기, 드라이브 제어기, HMI 제어기가 있으며 디바이스로는 분산 I/O, 인터버, HMI 그래픽 터미널 등이 있다. 이는 한 개의 단일 연결을 통해 개별 장비 접근을 가능하게 해주며, 온라인 세팅과 진단 기능 등 각 개별 장비들의 유연한 제어 및 최적화를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지원한다. 또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Device & Function Templates을 제공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이덕렬 부사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한 최신의 지능형 솔루션을 이번 2011 부산국제기계대전에 보조 기전과 함께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경쟁력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