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구현된 미래상 제시
  • SolarToday
  • 승인 2012.11.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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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구현된 미래상 제시


 

전력IT 타운에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전용 공장을 완공하고 핵심기기 개발을 완료한 HVDC를 비롯해, 대규모 전력계통 제어 시스템 EMS, 이라크 재건 프로젝트에 참여해 변전소 자동화를 지원하는 SAS, 국내 주요 공장 및 건물 등에 설치된 전력설비 감시제어 시스템 SCADA 등 엘에스산전이 보유한 송·배전 시스템 분야의 스마트그리드 기술이 적용됐다.

 

인더스트리 타운에는 신재생에너지의 대표주자 격인 태양광발전 시스템, 상수도 생산·공급 시설이나 가스 공급 시설과 같이 여러 지역에 넓게 분포된 공공시설들을 관리, 운영하는 광역 통합관리 솔루션, 고객의 생산성 향상과 에너지 절약을 동시에 도모하는 공장 자동화 솔루션 등을 전시했다. 특히 지상 태양광 모듈보다 10% 이상의 발전 효율을 내는 수상 태양광이 주목을 받았다.

 

홈·빌딩 타운에서는 가정이나 상업시설에 설치된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에서 생산된 전기가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에 사용되는 과정과, 남은 전기를 전기에너지 저장 장치인 ESS를 통해 저장하거나 한전에 되팔 수 있는 스마트홈·빌딩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었다.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은 “LS산전의 스마트그리드는 송·배전용 전력IT, 태양광, HVDC(초고압직류송전), 전기차 전장부품 등 회사의 신성장동력이 총 망라된 하나의 미래 사업 집합체”라며, “수많은 사업 기회를 창출할 블루오션이자, 인류의 에너지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대안”이라고 역설했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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