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에너지
청주 독거노인 4가구에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
합자회사 주안에너지가 청주시의 불우한 독거노인 4가구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연말연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 사업은 청주노인복지마을 문화관 증축공사에 참여했던 주안에너지가 청주시의 어려운 독거노인 가정을 돕기 위해 건설기부사업을 하는 것으로, 청주시의 추천을 받은 상당구 수암골 강동수 씨의 가정을 비롯한 네 가정에 사업비 3,3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 설비시스템 설치공사를 지난 12월 말 준공했다.
태양광발전은 태양의 햇빛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태양전지판을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월 평균 252kWh 발전량으로 연간 3,022kWh를 생산해 각 가구당 현재 전기료 청구금액의 80~90%의 절감효과를 가져온다.
한편, 주안에너지는 2009년 1월 설립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청정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김재일 대표의 기업이념을 토대로 태양광발전 시스템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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