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테크노밸리에 태양광발전 시범지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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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3.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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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4일 대구시는 대덕테크노밸리 미건테크노월드 등 7개 건물에 80억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설비 보급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은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RPS)를 이용해 대덕테크노벨리 내 주요 민간건물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 보급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말 대덕테크노밸리 내 주요 건물 18곳을 대상으로 사업 의향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 7개 건물소유자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공간에 대한 임대의사를 표명해 이번 사업이 이뤄지게 됐다.


사업비는 설치의무자 전액 부담, 건물 소유자 일부 부담, 건물 소유자 사업비 전액 부담의 3가지 방식 중 건물 소유자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으로 집행되며, 건물 소유자들이 연대해 태양광발전 협동조합을 구성하는 방식도 고려할 예정이다.

대전시 강철구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 시범 보급을 통한 성과 분석을 바탕으로 시 전역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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