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62곳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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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2.2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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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올해 상반기 중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시·군별 2개소 등 총 62개 경로당과 복지관 등의 사용하지 않는 옥상 및 지붕에 10kW급 소형 태양광발전시설을 무료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해당 시설물의 전기 사용량과 태양광 설치시 전기 절감량 및 건축물의 안전 진단 결과, 잔존 수명 등을 고려해 최소 10년간 설치가 가능한 시설을 시·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심의위원회의를 거쳐 대상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도는 폭염과 한파시 어르신 쉼터로 활용되는 도내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우선 설치할 방침으로, 2월 중 시·군의 추천과 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 대상을 확정한 후 4월까지 안전진단과 실시 설계를 마치고 6월 중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경기도 한성기 에너지산업과장은 “무더위와 한파시 에너지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층 등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지속적인 신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해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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