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HCPV 모듈 제조업체인 아리마에코는 HCPV가 향후 태양광 시장에서 상당한 잠재력을 가진 것으로 판단해 이 분야로 꾸준한 진출 및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아리마에코는 고효율적인 HCPV 모듈 제조업체로 집광형 태양광 모듈(HCPV) 시스템 토털 솔루션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에스엘티코퍼레이션은 아리마그룹의 한국 대리점으로 2006년 설립돼 1kW~Multi MW까지 HCPV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HCPV 모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대만의 아리마에코는 스펙트로랩(Spectrolap)의 부품을 이용해 집광형 모듈로 제작하고 있으며, 에스엘티코퍼레이션은 아리마에코의 고집중형 태양전지(HCPV)를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리마에코는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얻은 HCPV와 관련한 기술력이 더욱 경쟁력 있고 고효율적이라는 결론을 내렸으며, 특히 최근 HCPV가 점차 얇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진행되는 추세에 따라 아리마에코의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완벽한 열 생산성 및 상호 연결성
아리마에코의 주력제품인 Concent rator Cell Assembly(CCA)는 정션박스의 솔라셀, 바이패스용 다이오드의 구성요소로서 세라믹 기질에 부착된다. 세라믹 기질은 완벽한 열 생산성과 열 확장의 호환계수를 제공한다. 또 높은 상호 연결성은 스펙트로랩(Spectrolap)의 용접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솔라셀에 완벽히 부착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세라믹 기질에 부착된 셀은 Pro prietary 프로세스를 사용함으로써 솔라셀의 표면으로부터 효율적인 열전도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뿐만 아니라 컨센트레이터 시스템(Concentrator System)에 CCA 부착시, 작동 한계 온도가 최대 180°C까지 견딜 수 있다(보통 타사 제품의 경우 작동 한계 온도가 100°C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높은 결합성 및 용접성을 가진 이 제품의 표면은 와이어 관련 상품 및 커넥터의 완벽한 부착을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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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AR TODAY 이 민 선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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