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너지, 태양광발전소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 확대
  • SolarToday
  • 승인 2013.06.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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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에너지가 O&M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 약 1년 만에 국내외 64개 사이트, 총 33MW 태양광발전소의 운영 및 유지보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O&M 사업은 이미 완공돼 있는 태양광발전소를 위탁 받아 발전소 운영과 유지보수를 대행해 주는 서비스로, 국내외 태양광발전소 건설이 확대되면서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에스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의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O&M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자체 개발한 발전량 통합 관리 시스템(SPMC : S-energy Performance Management Center)을 활용해 태양광발전소의 발전량을 실시간으로 관리 및 체크하고, 이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고객사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에스에너지가 자체 개발한 발전량 통합 관리 시스템은 어레이(Array), 인버터, 송배전 시설 등 발전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원거리 통신으로 실시간 확인,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에스에너지는 태양광발전소 O&M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함과 동시에, 리모델링 사업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혔다. 발전소 리모델링 사업은 기존 발전소에 대한 정밀 진단을 통해 발전량을 높일 수 있도록 재시공하는 사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태양광 모듈 가격의 하락으로 태양광발전소 리모델링 사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리모델링을 위해 투입되는 비용 대비 높아진 발전량으로 확보할 수 있는 수익이 크기 때문에 고객사들의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설치한 5MW 태양광발전소 O&M을 근간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O&M 및 발전소 리모델링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OLAR TODAY 편집국 (Tel. 02-719-6931 /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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