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테스트, 45억원 규모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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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7.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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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주는 ‘동두천복합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공사’에 유니테스트와 신성솔라에너지가 공동수급체를 구성한 ‘신성·유니테스트 컨소시엄’이 입찰에 참여해 낙찰자로 최종 선정됐으며, 유니테스트가 대표사로 선정돼 설치공사를 주관하게 된다.

계약 상대방인 동두천드림파워는 한국서부발전,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출자해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운용할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유니테스트는 이번 계약으로 반도체 검사장비 분야에서 사업영역을 확대해, 태양광 시장에도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돼 매출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으며, 태양광 EPC(설계, 구매, 시공 일괄 수행) 사업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국내 태양광 시장에서 더욱 공고한 입지를 다져나가게 됐다.

유니테스트 관계자는 “고효율 기술을 앞세워 국내 RPS 제도에 의해 신규 발전소와 이번 계약과 같은 복합 태양광발전 설비 설치공사의 수요는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설계 및 제작, 설치, 시운전까지 종합 EPC 능력을 자체 보강함과 동시에 발전소 개발 및 운영 경험을 토대로 시장 점유율과 매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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