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 전남지역 30개 초교에 태양광발전설비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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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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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160개 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

 

 

OCI는 전라남도 교육청 소속 30개 초등학교에 5k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해주고, 향후 3년간 태양광발전설비의 운영과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설비는 완공되는 대로 모두 교육청에 기부된다. 이는 OCI가 2011년부터 시작한 ‘솔라스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 프로젝트는 2015년까지 5년간 총 100억원을 투자해 전국 시·도 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총 30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그린에너지 사회공헌활동이다.


OCI는 이를 통해 최근까지 인천시, 강원도, 전라북도, 경상남도 교육청과 협력을 맺고 110개의 초등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 이 프로젝트는 어린 학생들에게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태양광에너지의 원리와 생산과정을 직접 경험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창의적인 과학 인재 육성에 기여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OCI는 2011년 7월, 강화도에 위치한 내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전국 각지의 110개 초등학교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해 왔으며, 이번 전라남도 교육청과의 협약으로 30개 학교를 더 추가해 연말까지 160개 학교에 설치를 완료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OCI의 솔라스쿨프로젝트가 완료되면 연간 190만kWh의 전기량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되며, 연간 약 1억5,000만원의 실질적인 전기료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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