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3] 대영금속 장 민 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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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9.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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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용 알루미늄 프레임 관련 독보적인 입지 확보

 

하 상 범 기자


일본 시장에 진출해 20MW 이상 판매고를 달성한 대영금속의 생산능력은 최대 월 100MW까지 충분히 생산할 수 있는 수준에 도달하고 있다. 향후 알루미늄 설치 프레임의 대중화가 구현된다면 설비투자를 확대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대영금속의 태양광 아이템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대형 발전소용과 개인주택이나 공동주택용 설치 프레임으로 나눌 수 있다. 대형 발전소용은 최대한 적은 자재를 사용하면서, 풍속 60m/s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는 제품으로 낮은 단가에 설치가 가능하다. 주택용은 주로 지붕에 설치되는 것으로 알루미늄 소재의 미려함과 간단한 설치, 낮은 하중으로 기존 주택에 무리 없이 적용 가능하게 설계됐다.


대영금속의 프레임은 용도에 맞게 다방면으로 사용이 가능한 구조용 시스템과 독자적인 T홈 구조를 갖춰 각종 부속품을 임의의 위치에 놓는 것이 가능하고 언제든지 변경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설치 프레임 분야에서 손쉽게 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 대기업들과 태양광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국내 및 해외의 지속적인 관련 박람회 참가를 통해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대영금속은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전역과 유럽, 미국, 독일 등 해외의 많은 유수기업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대영금속은 앞으로 대기업과의 사업협력을 통해 알루미늄 설치 프레임의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SOLAR TODAY 하 상 범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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