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스카라 H 시리즈 시연으로 정밀성과 스피드 인정받을 것
하 상 범 기자
한국 시장에서는 2011년부터 로봇제품의 사업을 시작해, 현재 3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태양광산업에 사용되는 스카라 로봇을 국내 유수의 업체에 공급해 그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엡손은 태양광산업 모듈 생성 공정에 쓰이는 소형 스카라 로봇의 적용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Tab & Stringer를 제작하는 고객사 및 생산성 향상을 검토하고 있는 잠재 고객에게 엡손 로봇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알리기 위한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엡손은 세계 태양에너지 엑스포 2013에서 제품의 단순 전시가 아닌 ‘이러한 방법으로 로봇을 사용할 수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업계 최고속을 자랑하는 엡손의 새로운 스카라 H 시리즈를 이용한 데모기를 구성해, 전시할 예정으로 관람객 및 고객들에게 속도와 정밀도 두 부분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라는 것을 강하게 어필할 계획이다. 엡손은 앞으로 IT 산업 이외의 시장 확대를 통해 국내 로봇 시장 점유율 10%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새로운 스카라, 소형 다관절로봇의 시장 확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SOLAR TODAY 하 상 범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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