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라이팅, 태양광 정원등 및 가로등 신제품 대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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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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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미·실용성 갖춘 한국형 친환경 태양광 옥외등 탄생

 

김 미 선 기자


지니라이팅이 새롭게 선보인 태양광 관련 옥외등은 태양광 정원등, 태양광 문주등, 태양광 가로등, 태양광 전등 등으로, 이들 제품은 디자인과 밝기, 내구성 측면에서 현재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기존 제품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소비자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발전효율 및 수명, 한 단계 ‘UP’

지니라이팅 이종남 대표는 “태양광 정원등인 ‘Apollo’ 및 ‘New Apollo’ 제품군의 경우 기존 소형 태양광 정원등과 비교해 효율성 및 내구성, 수명 측면에서 현격한 차이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기존 소형 태양광 정원등은 플라스틱 계열의 소재를 사용해 효율성이나 내구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었을 뿐 아니라, 생산된 전기에너지의 저장장치로 니켈 카드뮴이나 메탈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수명이 짧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 반면, 지니라이팅은 니켈 카드뮴 및 메탈하이브리드 배터리 대신 리튬 배터리를 적용하기 때문에 2,000회 이상의 충·방전 사이클을 지원함으로써 약 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대표는 “태양광을 활용하는 옥외등의 내구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여러 부분에 있어서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당사는 이를 위해 단결정 태양전지를 사용하는 데다, 일반적으로 저가형 태양전지에서 사용되는 에폭시 도포가 아닌 강화유리를 사용함으로써 장기간 옥외 노출시 발전 효율을 떨어뜨릴 만한 요소를 근본적으로 제거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부분의 제품에는 리튬 배터리를 적용해 DOD 80%, 약 2,000회 가량의 충·방전 사이클을 지원하고, 일부 공원등 및 보안등의 경우에도 태양광 전용 무보수 젤 타입의 납축전지를 사용해 약 1,000회 이상의 충·방전 사이클을 지원하는 등 장수명을 보장한다”고 덧붙였다.

 

 


고급 소재 사용으로 내구성 향상

지니라이팅의 보안등 및 공원등 중 일부 제품은 조립·이동식으로 제작되므로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손쉽게 설치할 수 있을뿐더러, 스테인리스 및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재질 등 고급 소재를 사용하고 분체도장으로 마무리해 내구성을 한층 높임으로써 사계절 장시간 옥외에 노출되더라도 녹이나 변색, 부식 현장이 발생하지 않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당사 제품의 대부분은 스테인리스 또는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휨, 변형, 색상 변화, 충격, 녹 등에 강하고, 눈이나 비가 와도 사용할 수 있도록 IP65 방수 등급의 성능을 보이는 한국형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더욱이 지니라이팅은 조명의 광원으로 대만 EPISTAR사의 LED 및 전용 정전류 Driver IC를 사용해 동급 대비 국내 최대 밝기를 실현하도록 했으며, 이를 위해 전용 확산판과 반사판을 사용해 효율적인 배광가변이 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내구성뿐 아니라, 조명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할 수 있는 고급 태양광 정원등이 탄생한 셈”이라고 강조했다.


고전미와 실용성 동시에 갖추다!

무엇보다 이들 제품은 전력으로 태양광을 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감형 제품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화석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으며, 이 때문에 전기요금도 발생하지 않는다. 더욱이 태양광발전으로 생산한 전기는 배터리에 저장하므로 별도의 상용전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추가적인 전기배선 공사도 필요치 않으며, 센서에 의해 일정 조도 이하일 경우에만 자동으로 점등이 되기 때문에 별도의 수동 조작 또한 필요하지 않다.


수려한 디자인은 물론 별도의 유지 및 관리비용이 들지 않는다는 점도 지니라이팅 태양광 옥외등의 장점 중 하나다. 이 대표는 “당사 제품의 백미는 고전적인 디자인에 있다”면서, “태양광 패널의 사용과 위치로 인해 자칫 어설픈 디자인이 될 수 있는 부분을 극복하고, 황동 느낌의 외형과 거친 느낌의 도장 처리로 인해 전원주택, 관공서, 야외 주차장 등 다양한 공간에 어울리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췄다”고 밝혔다.


SOLAR TODAY 김 미 선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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