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기존 p-type 모듈의 경우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출력이 약 3% 낮아지는 현상이 발생하곤 한다. 그에 반해 ‘모노 엑스 네온’은 이 같은 현상을 1% 미만으로 개선했을 뿐 아니라, 구름으로 인해 빛의 세기가 약해지거나 외부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흔히 발생하는 출력 감소 현상도 개선했다.
또한, 이 제품은 60셀 기준으로 18.3%의 최고 효율은 물론 300W의 국내 최고 출력을 달성함으로써 동일 용량의 태양광발전시스템 설치시 기본 p-type 모듈 제품보다 발전량을 4%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 출시와 관련해 LG전자 솔라사업담당 이충호 전무는 “국내 최대 출력, 최고 효율의 태양광 모듈을 통해 태양전지 시장에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세계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태양광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노 엑스 네온’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혁신성,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2013년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은상 수상 및 ‘대한민국 10대 신기술’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독일 인터솔라 전시회에서 ‘인터솔라 어워드 2013 위너’ 및 ‘플러스 엑스 어워드 2013’에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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