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태양광도시로 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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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1.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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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단지 주차장 및 수질복원센터 주차장, 쓰레기 매립장 입구 자전거도로 등 총 2.5MW 규모

 

이를 위해 행복청은 2014년 말까지 행복도시 자전거도로 일부 구간(3생활권 쓰레기매립장 입구)에 안전성과 도시 개념에 어울리는 디자인을 개발, 무공해 전기가 생산되는 시민편익의 부가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행복도시 3생활권에 설치될 방음터널 태양광 시설과 2015년 상반기 공급될 단독 주택용지(1-1생활권 B12)에도 국토교통부 주관의 ‘제로에너지 빌딩(Zero Energy Building : 모든 에너지 소비를 자체 해결하는 건물)’ 시범사업으로 참가할 계획으로, 이로써 단지 전체를 탄소 제로의 태양광 특화사업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될 태양광발전시설 대상지는 국책연구단지 주차장 및 수질복원센터 주차장, 쓰레기매립장 입구 자전거도로, 대전유성 간 자전거도로, 3-1생활권 저류지, 1-1생활권 B12구역(블록) 단독주택지로, 모두 합해 2.5MW 규모에 달할 예정이다.

 

한편, 박명식 행복청 차장은 “행복도시는 2030년까지 250MW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총 발전 용량이 1만kW 이상에 달한다”면서, “이는 행복도시 3,500가구가 연중 사용할 수 있는 무공해 전기 생산으로 솔라시티의 대표적 상징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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