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자사의 Teamcenter 소프트웨어가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 2008 R2 데이터베이스와 윈도 서버 2008 R2 운영 시스템상에서의 운영 테스트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대단위 기업 규모인 동시 5,000명의 사용자 접속을 통해 PLM상에서의 협업 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서, 이번 결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큰 규모의 PLM 네트워크에서도 성공적인 효율적 협업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Teamcenter가 PLM 플랫폼인 만큼, 어떠한 기업 규모에도 제약 없이 네트워크상의 최적화된 PLM 환경을 구축해 준다는 것을 입증해 주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스트는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Teamcenter 8.3 버전이 적용됐고, 마이크로소프트 SQL 서버상에서 HP ProLiant DL580 G7 서버와 인텔 Xeon X7560 프로세서를 지원받아 동시에 5,000명의 사용자들이 동시 접속할 수 있는 환경에서 표준 테스트 방식으로 시뮬레이션을 통해 진행됐다.
산자 라비(Sanjay Ravi) 마이크로소프트 제조산업 부문 글로벌 총괄 임원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적인 테스트 결과를 가져오게 됐으며, 자사의 기술과 산업 선도적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Teamcenter를 최적화해 고객들에게 포괄적인 PLM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들은 이제 IT 인프라는 간소화하면서, 환경의 제약 없이 효율적인 협업을 할 수 있는 PLM을 통해 최고의 투자수익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Teamcenter 애플리케이션 담당 부사장인 스티브 바사다(Steve Bashada)는 “오늘 발표는 보다 낮은 총소유비용(TCO)를 원하면서 고성능의 PLM 시스템을 원하는 기업들을 위한 희소식”이라며 “이번 테스트 결과는, 어떠한 규모의 기업들도 PLM 도입과 그 성과가 고무적일 것이라는 점을 확인시켜 줬으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는 이를 가능하게 해준 자사의 파트너인 마이크로소프트 및 HP와 인텔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