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태양광 유망기업 성장보고서_이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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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3.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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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성능 및 디자인 요소 향상 등 BIPV 기술개발에 집중


<Company>

2014년에 진행된 남극 극지연구소 프로젝트와 2013년 개장한 경남 창원 솔라타워 등이 BIPV 기술이 적용된 이건창호의 주요 실적으로 손꼽히며, 2014년에는 혁신도시 등 공공기관 이전사업을 통해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2015 Plan>

이건창호 측은 최근 공공기관 설치의무화와 관련한 정책 및 기준이 크게 강화됨에 따라 관련 시장 수요도 더욱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신재생에너지 적용 기준이 2014년 건물에너지부하량의 12% 이상에서 2015년에는 15% 이상으로 확대 적용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2020년까지 건물에너지부하량의 30%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도록 돼 있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건창호는 설치 의무량 증가에 따라 BIPV 시장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2015년에는 이미 개발 완료해 고객에 제공하고 있는 고효율 BIPV 모듈의 공급량을 더욱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민간 건축물의 신재생에너지 적용 정책도 지자체별로 점차 강화되면서 시장 규모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공공시장은 물론 민간 건축물에 있어서도 BIPV 기술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시장을 개척해 지자체의 에너지 자립률을 끌어올리는 데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Success Strategy>

이건창호는 2013년부터 정부과제를 통해 BIPV 분야 신기술 개발을 진행하면서 고단열·고효율 BIPV 모듈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소비량 절감 기술개발을 핵심사업으로 하고 있다.

현재는 BIPV 모듈의 단열성능 및 발전효율 향상과 디자인 요소 개선 등을 주요 과제로 기술개발을 진행 중이며, 관련 기술은 2015년 상반기 중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이번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건축물 에너지소비랑 절감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lus>

이건창호는 건물에너지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적·환경적 변화에 맞춘 신기술을 꾸준히 개발함으로써 고객을 만족시키고 시장을 선도해온 대표 BIPV 전문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진행하는 ‘2014 에너지절약유공자 포상’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이건창호 측은 앞으로도 건물에너지 분야를 선도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자 하며, 특히 창호와 태양광이 접목된 기술개발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소비량을 크게 절감하는 등 미래 에너지제로하우스를 실현하고, 지구환경의 획기적 변화를 가져오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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