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용상품 출시 등 농촌 태양광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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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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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시설 설치비용 최대 80% 지원, 농가소득 증대 기여

   
 
   
 
[솔라투데이 박관희 기자] 농협상호금융이 출신한 이번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은 태양광발전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지원해 신재생에너지를 널리 보급하고, 이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판매해 농가의 농업 외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는 상품이다. 해당 상품을 통한 대출지원은 태양광 발전사업을 운영하고자하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태양광발전시설 시공업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자기분담금을 20% 이상 납부한 경우에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최장 20년으로 효과적인 자금운용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별도의 보증서 발급이 필요하지 않아 추가적 비용부담도 완화했다. 또 태양광발전시설 공급계약 금액을 감정가로 인정해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한도가 가능해져 태양광 발전사업에 충분한 자금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대훈 대표는 “많은 농가에서 태양광발전시설자금대출을 활용해 농업외소득을 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협상호금융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솔라투데이 박관희 기자(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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