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의 핸드드립 로봇 스테이션 '바리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디자인상 수상
  • 김관모 기자
  • 승인 2020.04.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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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드립 모션 알고리즘으로 최적의 커피맛 찾아내... 3잔의 커피를 4분만에 완성

[인더스트리뉴스 김관모 기자] 협동로봇 전문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은 "협동로봇 UR3e가 사용된 핸드드립 로봇 스테이션 ‘바리스(Baris)’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0'에서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핸드드립 로봇 스테이션 바리스의 모습. 좌측부터 칼리타 드립 세트, 유니버설 로봇 UR3e, 모아이 워터 디스펜서 [사진=유니버설 로봇]
핸드드립 로봇 스테이션 바리스의 모습. 좌측부터 칼리타 드립 세트, 유니버설 로봇 UR3e, 모아이 워터 디스펜서 [사진=유니버설 로봇]

‘바리스’는 리테일테크 스타트업 기업인 라운지랩(LOUNGE LAB)에서 만든 핸드드립 로봇 스테이션이다. 이 로봇 스테이션 ‘바리스’는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 UR3e와 모아이(MOAI)의 워터 디스펜서, 칼리타(Kalita) 등 드립 세트 3부분으로 크게 구성돼 있다.

‘바리스’는 원두의 종류와 연계된 핸드드립 모션 알고리즘을 통해 최적의 커피 맛을 만들어 낼 수 있으며, 3잔의 커피를 고속모드로 추출 시 총 4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로봇 컨트롤러는 로봇 비전문가들인 바리스타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그래픽의 인터페이스로 제공되며 무선형 태블릿에 구현되어 현장에서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또한 클라우드를 통해 드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수정이 가능하다.

바리스에 사용된 UR3e는 핸드드립을 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 UR3e는 다양한 바리스타들의 프로파일이 프로그래밍되어 다양한 드립 방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물줄기까지 섬세하게 조정한다. 무엇보다 매 순간 정교한 핸드 드립을 수행해 일관된 커피 맛을 보장한다.

바리스는 라운지랩의 오픈형 협동로봇 카페인 라운지엑스(LOUNGE X)에 설치돼 있다. 라운지엑스는 음식 배달, 핸드드립 로봇, 인공지능을 통한 사용자 인식기술 등이 적용된 미래형 콘텐츠 카페로 현재 서울 강남과 대전에 소재점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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