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과 RPA의 결합’ 레인보우브레인, All-bot 공개 행사 성료
  • 최정훈 기자
  • 승인 2020.11.05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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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Expo 2020에서 OCR 및 NLP 등 AI 결부 사례 선봬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인공지능(AI) 및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전문 기업 ‘레인보우브레인’이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대전(AI Expo 2020)에서 출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레인보우브레인은 유일한 RPA 출품 기업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300여 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해 레인보우브레인의 올봇(All-bot, 챗봇+RPA), RPA, RPA+AI 솔루션들을 접했다. 

AI 및 RPA 전문 기업 ‘레인보우브레인’이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대전(AI Expo 2020)에서 출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레인보우브레인]
AI 및 RPA 전문 기업 ‘레인보우브레인’이 최근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공지능 대전(AI Expo 2020)에서 출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레인보우브레인]

사전 준비한 6종의 리플렛이 하루 만에 모두 소진됐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 RPA 봇 만들기 체험도 추가 세션을 마련해야 했던 만큼 반응은 뜨거웠다.

레인보우브레인 이형호 기획 팀장은 “이번 출품은 RPA를 이미 알고 있는 분들과 RPA를 처음 접해보는 분, 두 타겟군 모두 충족시키는 것이 목표였다”며, “올봇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인 만큼 실생활에 쓰일 수 있는 간단 정보 조회, 최저가 알림, 선물 추천 등으로 참관객의 관심을 유도했다”고 밝혔다. 

참관객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부스 내 가장 흥미로운 컨텐츠가 챗봇과 RPA의 결합(70%)이라고 꼽았다.

이 팀장은 “챗봇을 통한 대화형 실시간 응대 경험과 RPA를 통한 자동화의 경험이 결합돼 흥미로운 체험 컨텐츠를 이끌어 냈다”며, “앞으로도 RPA에 다양한 AI 요소를 결합해 사용자가 새로운 경험을하는데 노력을 경주하겠다.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브레인은 기존 단순 RPA 적용 사례가 아닌, OCR과 NLP 등의 AI 결합 사례를 소개했다. AI 대전에 걸맞게 레인보우브레인이 자체 구축한 RPAI 기술 사례를 선보였다.

한편, 레인보우브레인이 행사기간 참관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RPA 인식 설문조사에 따르면 성공적인 RPA의 도입을 위해 가장 중시하는 요소는 △효과적인 업무 선정(53%) △강력한 보안(24%) △사내 직원 교육(11%) △ROI(6%) 등으로 나타났다.

RPA 도입에 대해 긍정적인 이유로는 △업무 효율 향상(41%) △단순 반복 업무 해결(22%)이 가장 많았고, RPA 도입에 대해 부정적인 이유로는 △초기 진입 장벽(32%) △도입 비용(16%)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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