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비 43% 성장, 올해 850~900MW 신규 설치 전망
[인더스트리뉴스 권선형 기자] 지난해 스위스의 태양광 신규 설치 용량이 약 683MW를 기록했다.
![지난해 스위스의 태양광 신규 설치 용량이 약 683MW를 기록했다. [사진=utoimage]](/news/photo/202208/46629_48470_426.jpg)
스위스연방에너지국(SFOE)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스위스는 지난해 전년 대비 43% 성장한 약 683MW을 신규로 설치했다. 스위스연방에너지국은 “이러한 성장 추세는 올해도 계속 될 것”이라며, “올해는 약 850~900MW의 태양광이 신규 설치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스위스 주거용 태양광은 약 60% 성장했고, 상업 및 산업 부문은 약 53% 성장했다. 새로 설치된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평균 용량은 25.3kW다. 지난해 말 기준 스위스의 태양광 누적 설치 용량은 3.65GW에 도달했다. 이는 스위스 전체 전력 수요의 약 6%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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