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펜테크, 기업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돕는 ‘aspenONE’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 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2.11.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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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증강 인텔리전스 등 신규 기능 제공해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 및 의사결정역량 제고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아스펜테크(한국지사 대표 김흥식)가 ‘아스펜원aspenONE’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 ‘V14’를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아스펜테크가 기업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돕는 ‘aspenONE’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 V14 출시를 발표했다. [사진=아스펜테크]

아스펜원V14는 첨단 인텔리전스와 가이던스 기능을 제공해 의사결정역량 개선과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Operational Excellence) 향상을 돕고, 샘플 모델을 100개 이상 적용해 ‘지속가능성 프로젝트’ 가속화 및 스코프 1·2 배출량을 관리해 탄소발자국을 절감을 지원한다.

아스펜테크 데이비드 알바이텔 제품관리부문수석부사장은 “지금은 기업들이 운영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최적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V14가 제공하는 새로운 기능들은 지속가능성 목표와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간소화하면서 보다 강력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신규 버전 아스펜원은 지속가능성 관련 샘플 모델을 100개 이상 갖춰 △배출가스 관리 △수소 경제 △탄소 포집 △자원 순환 △바이오 기반 원료 △재생 에너지 분야 모델링을 촉진할 수 있다. 또, 탈탄소화 규정 준수 및 보고를 위해 여러 발생소스에서 ‘CO₂배출량 데이터’ 수집을 자동화하며, 고객 공장 운영과정에서 탄소배출량을 모델링해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한 V14 버전이 제공하는 비즈니스 ‘의사결정 개선’은 DMC3용 AVA(Aspen Virtual Advisor)와 AURA(Aspen Unified Reconciliation and Accounting) 등 새롭게 선보이는 2개 제품군과 더불어 향상된 신규 기능 및 기존 솔루션간 통합을 통해 이뤄진다. 이에 아스펜원은 심각도 및 운전 리스크에 따른 이상·고장 경고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실행 가능한 가이드 기능과 실시간 증강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아스펜원V14는 질량·부피 밸런스 기반 신속하고 효율적인 ‘데이터 유효화 작업’을 통해 재료 손실을 최소화하고, ‘정비 옵션 계획 평가’를 통해 납기일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고객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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