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솔리스, 베트남 및 일본으로 전략적 사업 확장 발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4.08.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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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입지 확보 및 첨단 3D 비전 솔루션 제공에 집중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첨단 3D비전 카메라 및 산업자동화 솔루션에 특화된 한국의 스타트업 럭솔리스가 베트남과 일본에 지사설립과 사업 확장계획을 발표했다.

럭솔리스가 베트남과 일본에 지사설립과 사업 확장계획을 발표했다. [사진=럭솔리스]

럭솔리스는 품질관리, 물류, 제조 및 로봇 공학에 응용할 수 있는 첨단 3D비전 카메라, 산업자동화 및 3D 협업 플랫폼을 현장에 제공하며 혁신의 최전선에 서 있다.

럭솔리스는 최근 고도화된 자동화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과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베트남 및 일본 지사는 현지 운영을 바탕으로, 신속한 서비스 제공과 개발을 제공할 예정이다. 럭솔리스는 지역 기여의 일환으로 현지 인재를 적극 채용하고, 지역의 니즈를 파악해 강한 커뮤니티 유대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미 영업 및 비즈니스 개발팀은 베트남 및 일본의 주요 로봇 및 제조 회사와의 파트너십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지사를 통해 베트남 및 일본의 고객은 럭솔리스의 첨단 3D 비전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사업 확장을 통해 빠른 고객 대응, 개인화된 서비스 및 특정 산업 요구를 충족하는 맞춤형 솔루션 제공 또한 기대된다.

럭솔리스 관계자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강력한 존재감을 기대하며 현지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향후 베트남 및 일본 시장에 현지화된 혁신적인 제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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