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AX(AI 전환) 캠페인 모델로 ‘차은우’ 발탁
  • 한현실 기자
  • 승인 2024.09.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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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 모델 차은우와 △익시오 △U+tv 등 전사 AX 전략 알리는 IMC 캠페인 전개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LG유플러스가 가수 겸 배우 차은우를 전사 AX 전략을 알리는 캠페인 모델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수 겸 배우 차은우. [사진=LG유플러스]
가수 겸 배우 차은우.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전속 모델 차은우와 함께  △AI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서비스 ‘익시오(ixi-O)’ △AIPTV(AI+IPTV) ‘U+tv’ 등 다양한 AI 혁신 서비스를 알리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차은우씨가 아이돌 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또 연기로 영역을 넓혀가며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기존 통신을 넘어 AX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LG유플러스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 컴퍼니(Growth Leading AX Company)’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차은우와 LG유플러스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2019년 LG유플러스의 5G 브랜드 ‘U+5G’의 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모델 차은우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캠페인을 전개하며 AX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한정판 굿즈와 콘텐츠 큐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는 “차은우와 LG유플러스 모두 2019년 이후 5년여 만에 고공 성장하고 있는 모습으로 다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높은 호감도를 가진 모델과 함께 LG유플러스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연내 '익시오'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재원 MX디지털혁신그룹장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통신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통합 편의 서비스뿐 아니라 통화 영역에서도 AI를 적용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며, 4분기 중 익시오를 출시해 AI 개인비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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