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2024년 전국 초등학교 탁구대회 개최
  • 김은경 기자
  • 승인 2024.12.27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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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년 선수 총 18명에게 트로피·상금 지원
우승을 이끈 감독 6명에게는 시상금 지원
2023년 12월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제 40회 삼성생명배 전국 초등학교 우수선수 초청 왕중왕전 탁구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삼성생명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삼성생명은 27일 대한탁구협회, 한국초등학교 탁구연맹과 함께 '제 41회 삼성생명배 전국 초등학교 우수선수 초청 왕중왕전 탁구 대회(이하 왕중왕전)'를 28~29일 양일간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왕중왕전은 삼성생명이 매년 전국의 우수한 초등학교 탁구선수를 초청해 여는 대회다. 1984년부터 시작돼 차세대 탁구 에이스를 발굴하는 중요한 대회로 현재 삼성생명 소속 이철승, 이상수, 조대성 등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 왔다. 

왕중왕전은 초등부 3,4,5학년 선수 중 상위에 랭크된 80명이 참가하며 각 학년 남녀 선수 1~3위, 총 18명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을, 우승을 이끈 감독 6명에게는 시상금을 지원한다. 

삼성생명은 '한국탁구의 미래 주역 성장'이라는 대회 취지에 맞춰 시상금 외에도 선수단과 가족에게 대회 장소와 숙박 일체를 지원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왕중왕전은 어린 탁구선수들이 건전한 경쟁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대회"라며 "경기 승패를 떠나 서로를 축하해 주고 서로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우정을 쌓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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