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오티베큠, 진공시장 3위 등극하는 2011년 될 것!
  • SolarToday
  • 승인 2011.03.09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엘오티베큠은 반도체, LCD, General Industry 및 태양광 시장에 필수 요소인 건식 드라이 펌프를 설계·제조·판매하는 회사로, 2002년 한국 최초로 반도체용 ‘건식 진공 펌프’를 국산화한 이례적인 업적을 세운 바 있다. 현재는 건식 드라이 펌프의 생산 능력을 2010년 기준 연간 1,200대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2008년 이후 대용량 건식 진공 펌프를 개발·출시하며 태양광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엘오티베큠이 생산하고 있는 ‘대용량 건식 진공 펌프 600m3/h(10,000Liter/min)’는 이미 많은 생산라인에서 사용되면서, 기존의 외국산 제품들과 차별화된 품질을 선보였다. 예를 들면 생산량 목표달성의 증가다. 엘오티베큠의 대용량 건식 진공펌프를 사용했을 때 대기압에서의 펌핑 능력의 최대화를 구현해 기존의 펌프를 사용할 때 보다 생산 배출량을 기존의 30% 이상 개선시킬 수 있는 사양을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식 진공 펌프 영역에 Product -Life-Cycle, 즉 개발-제조-판매-A/S 등 전 영역에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기술력과 품질, 그리고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한 세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엘오티베큠에게 지난 2010년은 IT 시장의 호황과 태양광 시장의 본격 투자 활성화, 일반 산업에서의 기술 상향화 등에 힘입어 2002년 창사 이래 800억원 이상이라는 최고의 매출 실적을 올리는 한해였다. 특히 2008년 출시된 대용량 건식 진공 펌프를 통해 태양광 시장과 대용량 진공 펌프 산업 시장에 진입할 교두보를 확보하는 해였다.

이로써 2011년엔 지난해 대비 300% 이상 매출목표를 상향 조정했으며, 만일 이 목표가 무난히 달성된다면 대용량 펌프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매출 실현과 해외 태양광 시장에서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엘오티베큠은 태양광 시장에 대한 생산·기술 투자로서 가공 설비증설을 통한 추가 생산 라인 확보를 진행해 건식 드라이 펌프의 생산 능력을 50% 이상 향상된 연간 2,000대 수준으로 끌어 올리며, 특히 태양광 분야의 주력 모델인 대용량 드라이 펌프의 생산 능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2011년 태양광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동일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엘오티베큠 오흥식 대표는 “각 Chip Maker, Tool Maker 등의 라인 증설을 통한 내수시장의 확보와 더불어, 일본, 중국, 유럽권으로 포커스를 맞춰 2011년 진공시장 3위권 내로 진입할 것”이라며 올 한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전했다.


SOLAR TODAY 편집국 / Tel. 02-719-6931 / E-mail. st@infothe.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