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손녀’ 카이, PGA 투어 CJ컵 현장 방문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5.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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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CJ’ 찾아 음악·음식·화장품 등 한국 문화 직접 체험
비비고 컨세션, 올리브영 파우더룸, CJ ENM 콘텐츠 등 둘러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마련된 ‘하우스 오브 CJ’를 방문해 올리브영 화장품 소개 코너들 둘러보고 있다. /사진=CJ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가 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 마련된 ‘하우스 오브 CJ’를 방문해 올리브영 화장품 소개 코너들 둘러보고 있다. /사진=CJ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인 카이 트럼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 현장을 찾아 주목된다.

CJ그룹은 카이 트럼프가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그룹 측의 초청을 받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를 방문해 경기를 관람했다고 2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장녀 카이는 고교 골프 선수로 활동하며 500만명이 넘는 SNS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주니어 랭킹 2000위권인 그는 지난 2월엔 미국 주니어 골프대회 주니어 인비테이셔널 앳 세이지 밸리에 초청 자격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앞서 카이는 지난해 7월 공화당 전당대회에 직접 모습을 드러내 할아버지 트럼프의 지지 연설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날 카이는 대회장에 마련된 ‘하우스 오브 CJ’도 방문해 K-컬처를 직접 경험하기도 했다.

이곳에서는 비비고 컨세션, 올리브영 파우더룸, CJ ENM의 음악 및 영상 콘텐츠 존 등 다양한 콘텐츠가 구성돼 있으며, 한국의 전통주를 활용한 칵테일까지 경험할 수 있다.

카이는 대회장을 방문해 비비고 음식을 맛보는 등 K-컬처를 몸소 체험했다고 CJ 측은 밝혔다. 특히 그는 올리브 영 화장품 코너에서는 화장품을 수행원에게 발라보라고 권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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