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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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5.23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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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지소와 진료소에 태양광 설비 설치 추진

   
 
   
 
김제시는 2012년 보건소에 80kW, 2014년 만경보건지소에 20kW 태양광 설비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보건지소와 진료소에 74kW 태양광 설비 설치를 추진해 공공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탄소 배출량 감소 등 친환경 에너지원 이용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농촌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설립된 청하사랑 작은 목욕탕과 백산면에 위치한 김제노인복지센터에 태양광과 태양열 설비를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서 나갈 것임을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은 지자체 소유 건물과 시설물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친환경 에너지원 설비 설치를 지원해 일상생활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절감하고 에너지를 절약해 에너지 수급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박민우 경제교통과장은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적인 신재생에너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새로운 그린에너지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AR TODAY 편집국(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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