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과 신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양광발전 시장 성장 기여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7.10.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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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에코쏠라,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태양광 산업 발전 촉진
현대에코쏠라가 강원도 철원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현대에코쏠라]
현대에코쏠라가 강원도 철원에 설치한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현대에코쏠라]

 

[솔라투데이 최홍식 기자] 태양광전문 기업 현대에코쏠라는 태양광산업 시장 성장을 위해 정직하고 신뢰 있는 걸음을 걷고 있다. 매출 신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우직하게 연구개발과 시공 사업을 진행하면서 성장하고 있다. 

현대에코쏠라 김주호 본부장은 태양광발전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다. 태양광발전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음은 물론 다양한 현장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발전효율을 나타낼 수있는 최적의 발전소 시공을 여러 차례 성사시켰다. 미래 우리 사회 에너지원이 될 태양광발전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진행하고 있는 현대에코쏠라 김주호 본부장을 만났다.

현대에코쏠라는 어떤 기업인가?
현대에코쏠라는 2013년에 설립된 태양광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사업분야는 전기공사와 기계설비, ESCO 사업, 태양광발전사업, 주택지원사업, 조달청종합쇼핑몰(MAS) 등록, 해외수출 태양광모듈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SPC 법인으로 자체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고 있다. 최근 태양광 시장에서 많은 수요가 있는 ESS 사업에도 관심을 두고 관련업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국내외 태양광 전시회에도 빠지지 않고 참가하고 있으며 한해 전시회 참가만 5~6회에 이를 정도로 홍보 마케팅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쏟고 있다. 올해는 경기권의 베란다태양광설치 업체로 선정되어 태양광에 대한 사업도 확장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인천권, 경기권의 AS전담기업으로써 많은 태양광 AS를 수행하고 있다. 현대에코쏠라는 2017년도 주택지원사업 참여기업이며, 건물지원사업과 경기도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 태양광발전 지원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충남태안에 현대에코쏠라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돼 있다. [사진=현대에코쏠라]
충남태안에 현대에코쏠라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돼 있다. [사진=현대에코쏠라]

 

태양광 관련 주요 사업 영역에 대해 설명한다면?
현대에코쏠라는 자체 태양광발전소 건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자체 태양광발전소에 대해 많은 용량의 발전허가가 승인된 상태며, 여러 현장에서 건립중인 자체 태양광발전소의 올해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수익으로 부가가치 창출이라는 기대도 갖고 있다.
몇 가지 특별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현대에코쏠라는 정지형동기조상기겸용 태양광발전시스템과 지능형고장예지형태양광 발전시스템 이라는 특허기술로 성능인증과 조달우수제품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양광모듈 사업에도 중점을 두고 현재 중국 룬다(RUNDA)솔라와 협약을 맺고 태양광모듈에 대한 KS인증의 공장심사까지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에 태양광모듈의 국내 KS인증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에코쏠라의 태양광제품에 대한 우수한 품질관리를 위해 품질관리자격을 갖춘 담당자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단체표준인증도 신청해 진행하고 있다.

현대에코쏠라에서 진행하고 있는 태양광발전 사업의 특징이 있다면?
검증된 기술자와 설계·표준화된 시공, 그리고 철저한 감리와 현장관리를 통해 최상의 발전량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수한 자재 적용으로 최고의 품질을 책임지며, EPC 업체로서의 설계 및 감리, 인허가 문제를 최소화 해 최고의 발전소를 건립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현대에코쏠라는 시공 사업을 진행하는데 있어 구조물 제작부터 설치까지 책임 시공을 하고 있으며, 전기적으로도 문제가 없도록 전문적인 전기기술자가 시공에 전담하고 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태양광발전소 건설 현장이 100곳이 넘으며, 이곳에 대한 시공 및 인허가 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20MW 이상 용량의 태양광발전소가 올해 마무리 될 예정으로 시공과 개발행위가 이뤄지고 있다. 현대에코쏠라는 다년간 축적된 태양광 발전소 관련 인허가 사업으로 많은 경험을 쌓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MW급 대형 발전소 건설도 무리 없이 추진하고 있다.

국내외 태양광 시장에 대한 현대에코쏠라의 전략을 소개한다면?
ESS 설비에 대한 가중치 부여가 본격적으로 시행 된 첫 해라는 사실과 더불어 친환경에너지 사용에 긍정적인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올해 태양광시장은 절대적인 호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호황세 분위기에 따라 태양광발전 관련 업체가 난립하고 이로 인해 품질저
하와 부실공사가 늘어날까봐 우려스럽고 걱정된다. 부실공사나 저품질 제품사용은 발전량 감소로 이어지며, 이는 고스란히 발전 사업자들만 피해를 보게 된다.

지금도 종종 부실시공에 대한 책임 없이 무분별하게 시공되는 발전소들이 꽤나 있기에 발전사업자들이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일부 부실시공업체들 때문에 정직하게 시공하는 기업이 피해를 입는 경우가 생기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현대에코쏠라는 이러한 부실시공과 발전량 저하의 문제점을 개선해나가기 위해 최상의 품질시공과 우수한 발전량확보에 중점을 두고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공교육과 현장관리를 더욱 철저하게 진행해 태양광발전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경기도 화성에 건립된 현대에코쏠라의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현대에코쏠라]
경기도 화성에 건립된 현대에코쏠라의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현대에코쏠라]

 

그동안 진행해왔던 태양광발전소 준공성과는 어떻게 되나?
매년 20개 이상의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7MW 규모 이상을 준공했고, 올해는 앞서 언급 했듯 태양광 산업의 호황 분위기에 힘입어 2017년 6월 기준으로 총 20MW 규모 이상의 계약을 성사했으며, 10MW 용량의 발전소에 대해 발전허가가 완료된 상태다.

여러 현장에서 발전소 시공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행위 또한 진행중에 있다. 현대에코쏠라는 올해 연간 매출 목표를 200억원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목표달성을 위해 다가가고 있는 상황이다. 매년 매출성장을 이뤄냈으며, 전년도 대비 약 3~4배 정도의 연간 매출을 올해도 기대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소 건설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발전 사업을 진행하는 모든 기업이 마찬가지겠지만 우선 힘들었던 일들이 많다.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자 하면 각종사업 허가를 획득해야 하는데 전기사업 허가는 비교적 쉽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개발행위허가를 얻기에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존재한다. 보통 전기사업허가를 접수할 때 개발행위허가 여부도 검토하는데 허가조건에서 각 지자체별로 다른 조건들 때문에
개발행위허가에 대해 불허 처분이 내려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무분별한 태양광발전은 분명 지양해야하고 자제해야 하겠지만 터무니없는 규제나 과도한 조건은 속히 완화되어 태양광 시장 활성화를 이끌어야 한다.

태양광발전 사업을 진행하면서 애로사항을 많이 겪지만 그래도 기억에 남는일들도 있다. 발전소 현장을 준공하고 발전소 사업주로부터 시공품질이나 발전량, AS 대응 등에 좋은 평가를 받으면 시공사 입장에서도 뿌듯하다. 구조물 시공법이나 뛰어난 발전소 품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않는 발전사업자들로 인해 더욱 최선을 다하게 되는 경우도 있었다.

현대에코쏠라는 전국 곳곳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고 있다. [사진=현대에코쏠라]
현대에코쏠라는 전국 곳곳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하고 있다. [사진=현대에코쏠라]

 

태양광발전 전문 기업으로 국내 태양광 시장 상황에 대해 어떻게 전망하는가?
바닥을 찍을 것처럼 하향곡선을 그리던 국내 태양광 시장이 지난해와 올해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며 부활하고 있다는 것은 많은 기업들도 알고 있는 사실이다. 활성화된 시장분위기를 타고 태양광시장에 진출하는 신규기업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며, 여건상 시장에서 철수했다가 재진입하는 업체들도 많아졌다. 신규참여든 재참여든 태양광 시장에서의 경쟁 심리는 증가하고 시장 성장에따른 부작용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이 활성화 되고 경쟁업체가 증가한다고 해서 부정적인 측면만 커지는 것은 아니다. 선의의 경쟁이 이어지면 발전 사업을 시행하는데 있어 다양한 제품과 기업을 선택할 수 있고 이를 통해 각자 조건에 맞는 가격대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제품의 품질 향상과 기능향상이라는 순환적 기능이 활발해져 전체적으로 봤을 때 태양광 산업의 성장과 발달을 이끌어 낼 것이다. SMP와 REC 합산 장기고정가격계약제도가 시행되는 것도 태양광 시장 활성화를 위한 긍정적 요인이라 판단한다. 발전사업자들은 장기계약으로 인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시공업체 역시 지속적인 시공 물량을 확보할 수 있어 태양광 시장의 부활을 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올해 전망과 더불어 내녀에는 발전차액제도(FIT) 부활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행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가 어느 정도 정착돼 있다고 보는 입장에서 발전차액제도가 다시 부활한다면 소규모 발전소들이 확산되지 않을까라고 추측해본다.

제조전문 기업이 아닌데 따른 한계 극복 방안은?
태양광발전과 관련해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 제조하는 기업이 아니라 사업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직접 제품을 제조하지는 않지만 구조물 제작이나 접속반 제작은 현대에코쏠라 공장에서 제조하고 있다.

현대에코쏠라는 태양광발전 EPC 업체로서 제대로 된 방향을 설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방향 설정에 오류가 없다면 전문업체 만큼 뛰어난 사업 수행과 결과 도출을 이뤄낼 수 있다고 판단한다. 기술적인 연구와 개발에 대해 확실하게 투자하고 그 결과 얻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태양광 시장에서 인지도가 제일 높고 많은 사람들에게 돋보이는 업체로 발돋움 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에코쏠라의 2017년 추구 목표와 계획에 대해 소개한다면?
우선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조달우수제품 등록과 ESS 개발 완료를 1차적 목표로 삼고 있다.
현대에코쏠라에서 보유하고 있는 태양광발전 관련 특허제품을 통해 조달우수 제품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하반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늦어도 내년 상반기면 조달우수제품 등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의 한 축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ESS 제품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연구과제 수행과 개발 시도를 통해 최고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며, 투자를 아끼지 않고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에코쏠라는 자체 태양광발전소 보유와 금융지원을 통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컨설팅 사업도 확산시켜 태양광발전 설계, 감리, 시공, O&M의 원스톱 솔루션 구현에 한발 더 나아갈 생각이다.

현대에코쏠라 김주호 본부장 [사진=솔라투데이]
현대에코쏠라 김주호 본부장 [사진=솔라투데이]

추후 사업 및 경영에 대한 각오가 있다면?
현대에코쏠라는 앞서 서두에서 언급했듯이 매년 관련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세계태양에너지엑스포에도 참가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전시회 현장에서 현대에코쏠라의 사업과 능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을 이어갈 계획이다.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해 생각만 하고 있거나 망설이는 시민들이 있다면 주저 말고 상담에 참여하길 바란다.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따른 견적의뢰, 제안요청, 검토요청 등은 물론 금융지원 방안이나 효율 향상을 위한 O&M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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