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시설 3개소에 태양광발전 시설 설치 등 신재생에너지 지원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7.10.0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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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18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공모사업 선정

[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삼척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시행하는 '2018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3개 사업에 대한 국비 6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으로 삼척시는 공공시설 3개소에 태양광발전 시설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관련 자료사진 [사진=dreamstime]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은 50%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방자치단체가 관리·운영하는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삼척시는 가람영화관, 마평정수장, 시청 별관 주차장 등 3개소에 총 445kW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척시는 연간 102.12t의 이산화탄소 절감 및 18,234그루의 나무심기 대체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8월말 정부의 '2018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국비 8억원 등 16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확정한 바 있어, 2018년도 삼척시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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