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에너지 문제 해결’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2.02.2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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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김대건 학생 아이디어 대상 수상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chneider-electric.co.kr)는 지난해 10월부터 대학(원)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국내 에너지 문제 및 해결 방안 공모전’ 및 ‘에너지 유니버시티 수강 후기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영예의 대상은 대학(원)생부는 부산대학교 김대건 학생, 일반부는 김재균 씨가 각각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에너지 수요 증가로 인한 정전사태, 에너지 위기에 대한 우려 증가 등 에너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사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사람들과 에너지 위기에 대한 해법을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자기계발비를 상금으로 내건 이번 공모전은 해당 기간 동안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온라인 무료 에너지 강좌인 에너지 유니버시티(www.MyEnergyUniversity.co.kr)의 신규 수강 등록생이 2,500명 이상 늘어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에너지 공모전에서는 국내외 각지의 대학생 및 기업인, 가정주부 등 각계각층의 지원자 400여명이 참가해 각자의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부산대학교 김대건 학생, 일반부 김재균 씨가 각각 아이디어 대상을 차지했다. 김대건 학생은 빌딩이나 집 안에서 선택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거나 차단할 수 있는 ‘스위치 통합 시스템’으로, 김재균 씨는 에너지 유니버시티가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에게나 필요한 강좌라는 점과 강의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 등을 소감으로 작성해 각각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김대건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에너지는 무조건 아끼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소중한 자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녹색 사회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공학도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의 에릭 리제 사장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누구나 들을 수 있는 온라인 무료 강좌인 에너지 유니버시티, 태양열로 충전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LED 조명인 In-Diya 기증, 저소득층 학생 에너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 전반에 걸쳐서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해왔다"며 "이번 공모전 응모자들의 커뮤니티를 만들어 에너지 관련 교육과 절감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다. 또한 앞으로도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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