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 이라크서 대규모 서비스 시설 개설
  • 월간 FA저널
  • 승인 2012.03.13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 지원 및 운영 지속성 강화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는 이라크 고객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기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기존에 있는 바스라(Basrah) 시설에서 이라크 기술 서비스 엔지니어 팀을 만들었다.


바스라의 새로운 시설에 대해, 에머슨 프로세스 매니지먼트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사장인 Dave Tredinnick은 “에머슨은 이라크에 상당한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주함에 따라 고객 기반 역시 확장되고 있다”며 “에머슨은 현지의 이라크 직원으로 구성된 서비스 팀을 조직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여겨왔으며, 우리의 고객들은 크게 개선된 서비스를 통해 가동중단 시간을 줄이고 생산 수율(Production Yield)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라크의 서비스 엔지니어들은 가동 지원, 예방 유지보수, 제어/안전 시스템의 진단 및 문제 해결, 측정기기, 최종 제어 요소, Fiscal Metering 시스템을 다루기 위해 현장에 파견된다. 새로운 이라크 엔지니어들 중 일부는 제어 및 계장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는 전공을 마친 엔지니어들이다. 모든 엔지니어들은 적어도 3개 대륙에 걸쳐 6개월간 에머슨 기기 및 기술에 대한 훈련을 마쳤다. 여기에는 언어 능력 훈련과 개인별 맞춤 개발 프로그램뿐 아니라 에머슨 공식 자격 프로그램, 현장 방문, 프로젝트 팀 합류가 포함된다. 에머슨의 다른 시설들 역시 지속적인 기술적 지원을 위해 전문 지식과 자원을 사용해 이 팀을 도울 예정이다.


에머슨은 또한 바스라 지역의 판매, 고객 관리, 현장 관리 및 프로젝트 수행을 관리하게 된다. Tredinnick은 “우리는 고객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라크의 자원을 계속해서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우리는 실용적인 곳이라면 어디든, 사업을 현지화하는 것이 유익하다고 생각하며, 특히 이번 시설이 100% 이라크 직원만으로 운영되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에머슨은 아랍 에미리트 연합국의 두바이에 중동 및 아프리카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아부다비(Abu Dhabi), 알코바(Al-Khobar) 및 도하(Doha)에 지사를, 주베일(Jubail) 및 라스 라판(Ras Laffan)에는 제조 및 서비스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