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웰, 국내 1호 ISO13849 공인 세이프티 엔지니어 배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2.03.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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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리스크 분석 및 검사, 국제안전표준규격 적합성 평가 수행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의 세이프티 비즈니스를 이끌고 있는 공욱진 과장이 국제안전표준인 ISO 13849-1의 공인 전문가 과정을 통과, 국내 1호 머시너리 세이프티 엔지니어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욱진 과장은 TUV Rheinland가 공식 인정한 본 공인 자격증을 통해 유럽 연합 표준 기구(CEN 및 CENELEC)가 의결한 유럽 연합의 새로운 기계 지침(Machinery Directive)이자 국제안전표준인 ISO13849 등을 준수해야 하는 엔드유저 및 장비업체의 세이프티 시스템에 대해 안전 리스크 분석 및 검사, 그리고 국제 표준규격에 대한 적합성 등에 대한 검사 및 평가를 수행할 수 있다.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글로벌 세이프티 전문가인 Mike Miller는 “오늘날, 더 많은 다국적 제조업체들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장비 안전 시스템 표준을 준수하면서 공장을 유럽 및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시키고 있다”며 “이는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기계를 설계하고 제조하는 장비제조업체는 반드시 국제적으로 공인된 장비 안전 시스템 표준을 따라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장비제조업체 및 제조업체에게 세이프티란 생산성과 지속 가능한 제조를 위해 필수 불가결한 DNA가 되고 있다”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의 공인된 세이프티 전문가들은 고객들이 새로운 세이프티 표준 및 기계 지침을 적용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면서도 이에 대한 이점을 충분히 이해하고 경쟁력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공욱진 과장은 “국내에서는 대형 엔드유저 및 전 세계로 장비를 수출하는 장비제조고객을 시작으로 ISO13849가 빠르게 전파돼 나가고 있다”며 “국제안전표준에 대한 공인된 전문가로서 장비 및 시스템의 안전규격에 대한 교육 및 검사, 분석 등을 통해 국내의 제조고객이 국제표준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세이프티 시스템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자동화 업계뿐만 아니라 제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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