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국내 최초 네팔정부와 수력발전 협약 체결
  • 월간 FA저널
  • 승인 2012.03.27 1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00억원 규모, 시설용량 47MW, 건설·운영관리 30년

K-water는 3월 27일 네팔정부와 Modi강 상류의 ‘Upper Modi A 수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약 1,300억원 규모의 이번 사업은, 수력발전소 건설 후 전력을 생산·판매해 사업비를 회수하는 BOT(Build-Own-Transfer)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설용량은 47MW, 건설·운영관리는 30년간 진행된다.


지난해 6월, 수력발전 개발사업의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 K-water와 네팔전력청은 그간 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이번 사업의 개발방향, 자본금 규모, 기관 간 역할과 책임을 정하는 공동개발협약에 합의했다.


발전소 건설공사에는 국내 건설사와 엔지니어링사가 참여할 예정이라 향후 30년간 안정적 국부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