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PLM 플랫폼인 Teamcenter(이하 ‘팀센터’)의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Active Workspace’를 출시했다.
Active Workspace는 높은 가시성의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환경을 통해 지능적인 3D 정보를 즉각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PLM 시스템의 가치를 대폭 증대시켜준다. 또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기술 가치인 ‘HD-PLM 기술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의사결정자들이 보다 풍부하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해준다.
실제로, Active Workspace는 수백만 개에 달하는 제품에 대한 정보와 3D 지오메트리 기반의 방대한 양의 문서들에 이르는 어떠한 규모의 데이터들에 있어서도 신속한 통합 관리가 가능한 확장성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내장된 필터링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정보 제공 기능으로 3D 데이터를 빠르게 고성능으로 시각화해 관련 있는 제품 정보와 즉각적으로 연계시켜 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보다 신속하게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제품의 복잡성을 해결하면서 양질의 제품을 보다 빠른 시간에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돼 경쟁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IDC Manufacturing Insights의 조 바카이(Joe Barkai) 제품 수명 주기 전략 부문 이사는 “제품이 점차 복잡해짐에 따라 제품의 정보 교환과 협업을 더욱 더 간결하고 직관적이며 효율적으로 하는 강력하고 종합적인 의사 결정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Active Workspace는 이러한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다이내믹한 의사결정 시스템을 지원해 줌으로써, 정확하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척 그라인스태프(Chuck Grindstaff)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글로벌 대표는 “다양한 소스로부터 방대한 양의 데이터가 빠르게 유입되고 있어 많은 기업과 개인들이 정보 과부하로 인한 큰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Active Workspace는 자사의 HD-PLM 비전을 토대로 PLM 포트폴리오의 역량을 대폭 강화하는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3D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통해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용자들에게 시의 적절하게 즉시 제공해 보다 현명한 의사 결정을 지원, 복잡성을 줄이고 모든 사용자들이 손쉽게 사용 가능하도록 PLM 정보를 효율적으로 제시해준다”고 전했다.
한편, 제품이 점점 복잡해짐에 따라 제품들의 설계, 개발, 제조 공정을 지원하는 PLM 시스템도 보다 많은 데이터와 기능 및 사용자들을 다룰 수 있도록 점점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복잡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정보가 문서로 작성됐거나, 서로 관련성이 있는 아이템들의 네트워크 다이어그램이거나, 복잡한 3D 제품의 설계이든 간에 모든 정보를 가시화할 수 있어야 한다. Active Workspace는 정보를 가시화하고 탐색을 원활하게 하는 사용자 편리한 툴을 제공해 필요한 정보를 찾았을 경우 다른 사용자들과 쉽게 공유하고 저장도 가능하다.
Active Workspace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시의 적절하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모든 PLM 에코시스템의 접근이 가능한 개인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Active Workspace는 고성능 검색 기능과 가시화 기능과 함께 간소하면서도 강력한 협업 툴을 제공하며 획기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어 궁극적으로 PLM 사용자들이 스마트한 의사결정을 통한 보다 좋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종합적인 의사결정 지원 플랫폼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