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EG, 경기도에 OLED용 유리원판 제조 관련 5억달러 투자
  • 월간 FA저널
  • 승인 2012.05.1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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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일렉트론, R&D연구소 7,500만달러 증액투자

세계 3위의 LCD 유리원판 제조기업인 일본 NEG사가 경기도 파주 당동외국인투자지역에 차세대 LCD인 OLED용 유리원판 제조를 위해 5억달러를 투자한다.


이번 NEG사의 투자로 인해 아반스트레이트, 쇼트(경기), 코닝(충청), 아사히글라스(경상) 등 LCD 유리원판의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모두 한국에 진출하게 됐다.


특히, 이번 NEG의 투자유치가 중요한 이유는 지난 1월 파주 당동에 투자를 결정한 OLED 원천기술 보유기업인 일본 이데미츠와 함께 OLED 디스플레이 제조까지 가능하게 되면서 경기도가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경기도 투자유치대표단은 세계 3위의 반도체 장비기업인 도쿄일렉트론사와 R&D연구소 투자를 위해 7,500만달러의 증액투자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2006년 경기도 장안산업단지에 입주한 도쿄일렉트론사는 이번 투자로 반도체 장비 제조의 전 공정과 R&D 기능을 한국에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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