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웰(www.honeywellprocess.com/digitalplant)은 새로운 Intuition Software군의 주력 제품인 Intuition Executive를 전 세계적으로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Intuition Executive는 기업이 운영의 우수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정보관리, 의사 결정 지원 및 협업을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공정 산업 분야의 회사들은 복잡한 생산 운전을 관리하고, 공정을 모니터링하며 적절한 운전방법을 결정하기 위해서 수많은 애플리케이션과 스프레드시트들을 자주 사용한다. 이러한 시스템들은 보통 시스템적으로 완전히 고립돼 있거나 매우 복잡하고, 시스템별로 상이한 자체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 이는 사용자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데이터의 통합성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준다.
Intuition Executive의 정교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능력은 위와 같은 중요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이 소프트웨어는 문제들을 예측하고 기회들을 찾아낸다. 이 소프트웨어의 협업 시스템은 전문적인 지식을 부각시키고 수집해, 정보를 공유하며 사용자가 보다 민첩한 결정을 내려 지능적인 운영을 주도하고 주요 도전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공정 산업의 기업들에게 이러한 기능들은 효율성 및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휘발성 에너지 비용과 복잡한 규제변화 그리고 실제적인 안전문제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시킨다.
Honeywell Process Solutions 부사장이며, Advanced Solutions의 책임자인 Ian Brown은 “데이터의 통합 및 시각화는 오늘날 우리의 고객들의 ‘must have’ 항목”이라며, “중요한 데이터 간의 관계를 발견 및 이해하고 처리하는 능력은 업계에서 경쟁 우위를 만드는 핵심이며, 이는 모든 응용 프로그램과 현장의 근원적인 데이터가 유기적으로 합쳐졌을 때 형성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계속해서 “이렇게 되면 기회들을 조기에 인지하고 그것을 유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잠재적으로 피해를 줄 수 있는 플랜트 이벤트를 완화시키고 자신 있는 비즈니스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Intuition Executive는 산업 운영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SharePoint 2010, SQL Server, StreamInsight와 같은 Microsoft Corp. Technologies의 기능들을 확장 및 개발시킨 솔루션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Worldwide Manufacturing and Resources Sector 책임자인 Caglayan Arkan은 “운전상태의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것은 사전에 이벤트를 감지하고 빠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한다”며 “기존의 워크플로우들을 비즈니스 지능 및 분석도구와 결합하는 것은, 오늘날 매우 경쟁적인 산업시장에서 조직이 앞서나가기 위해 즉각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말했다. 또한, “마이크로 소프트 기술과 결합한, Intuition Executive는 최신 컴퓨팅 파워와 대용량 데이터 스트림을 분석하는 복잡한 이벤트 처리기술을 활용하는 솔루션”이라 덧붙였다.
Intuition Executive는 산업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운전 모니터링, 알람 관리, 자산 관리, 원격 운전 센터,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와 같은 요구들을 해결하는, 성장하고 있는 Intuition Solution 제품군의 일부다. ‘Powered by Matrikon’ 기치 아래 Intuition Executive는 제어시스템의 공급사에 비종속(중립적)이며, 모든 제어 시스템 또는 근원 데이터 소스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