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chneider-electric.co.kr)은 데이터센터를 위한 자사의 에너지관리 서비스(Energy Management Services)의 한 파트인 에너지스텝(EnergySTEP)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스텝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냉각, 물리적 인프라 및 작업 효율까지 고객 요구에 맞춰 평가하는 도구로, 데이터센터 관리자가 상승하는 에너지 가격은 줄이면서 동시에 데이터센터의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데이터센터 운영과 에너지관리 분야 모두에 전문성을 가진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 관리 서비스(EMS) 전문가들이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과 분석을 실시하며, 평가 후 제공되는 종합 리포트는 다양한 그래픽으로 이뤄진 검색 값과 벤더 중립적인 권장사항을 제공한다. 비용 절감 예상수치와 ROI 분석이 포함된 권장사항을 반영해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다. 또한 그린 그리드가 데이터센터의 성과 측정을 위해 발표한 업계 표준인 데이터 센터 성숙모델(Green Grid Data Center Maturity Model)과 비교해 설비의 실행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제공하는 서비스 포트폴리오의 한 부분으로, 고객의 설비를 최적화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서비스 수명주기 동안 고객 지원 및 설비의 계획, 설계, 빌딩운영 및 유지보수를 지원한다. 여기에 에너지스텝(EnergySTEP/Sustainability Tiered Efficiency Program)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가 추가돼 에너지관리 소프트웨어, 원격모니터링, 에너지 효율 데이터센터의 설계 및 건축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의 에릭 리제사장은 “에너지의 사용추이와 효율성을 측정함으로써 데이터센터 관리자는 인프라를 최적화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에너지스텝 데이터센터 평가 서비스로 데이터센터의 종합적인 에너지 관리 전략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전문 기술, 도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목표를 달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표준 성숙모델과 비교해 설비의 실행능력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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